빌려준 코인을 못 받고 있는데 어떻게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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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준 코인을 못 받고 있는데 어떻게 받나요

코인을 빌려줬는데 상대가 갚지 않으면 대여 약정에 따라 같은 수량의 코인이나 그 가액을 반환하라고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체 내역은 블록체인에 남지만 '대여'임을 입증할 자료를 따로 확보하는 것이 회수의 출발점입니다.

코인 대여도 법적으로 돌려받을 수 있나요

받을 수 있습니다. 코인을 빌려준 것은 민법상 소비대차에 준해 다뤄지며, 빌린 사람은 같은 종류·수량의 코인 또는 그 가액을 반환할 의무가 있습니다. 코인이 법정화폐는 아니지만 재산적 가치가 인정되는 자산이므로, 빌려준 행위 자체는 일반 금전 대여와 비슷하게 평가됩니다. 다만 코인은 가격 변동이 크고 거래 흔적이 독특해, 처음부터 반환 조건을 명확히 해두는 것이 분쟁을 줄이는 길입니다.

빌려준 사실은 어떻게 입증하나요

이체 내역이 블록체인에 기록되므로 송금 사실 자체는 비교적 쉽게 입증됩니다. 문제는 그 송금이 '대여'였음을 보이는 일입니다. 상대는 흔히 '증여받았다' 또는 '대가로 받았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반환 약속을 담은 메신저 대화, 차용증, 통화 녹음 같은 자료를 따로 확보해야 합니다. 송금 직전이나 직후에 갚겠다는 취지의 메시지 한 줄만 있어도 입증에 큰 힘이 됩니다.

코인으로 갚을지 돈으로 갚을지는 누가 정하나요

원칙은 빌려준 것과 같은 종류·수량의 코인을 반환하는 것입니다. 다만 코인은 시세 변동이 커서, 회수 시점에 상대가 같은 수량의 코인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청구할 때 코인 자체의 인도와 함께, 강제집행이 불가능할 경우에 대비한 가액 지급을 함께 구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이렇게 해두면 상대가 코인을 처분했더라도 금전으로 회수할 길이 열립니다.

상대가 안 갚으면 어떻게 받아내나요

먼저 내용증명으로 반환을 공식 요구해 상대의 인식과 거절 사유를 기록으로 남깁니다. 이후에도 응하지 않으면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합니다. 다만 판결을 받아도 상대에게 재산이 없으면 회수가 어려우므로, 소송과 함께 상대의 부동산·예금이나 거래소 잔고를 가압류해 회수 재원을 미리 묶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압류는 상대가 자산을 빼돌리기 전에 해야 실효성이 있습니다.

실제 사례

최근 의뢰인 A씨는 지인에게 코인을 빌려줬으나 상대가 시세가 올랐다며 반환을 미뤘습니다. 상대는 '투자 명목으로 받은 것이지 빌린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A씨는 코인을 보내기 전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에서 '다음 달에 같은 수량으로 갚겠다'는 상대의 메시지를 찾아냈고, 이를 이체 내역과 함께 정리해 대여임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상대의 거래소 계정 잔고에 가압류를 걸어 회수 재원을 확보한 뒤, 코인 인도와 가액 지급을 함께 청구해 빌려준 코인을 회수했습니다.

대응 전략

① 이체 내역과 함께 반환 약속을 담은 메신저·차용증을 확보하고, 대화가 흩어져 있으면 시간순으로 정리해 둡니다. ② 대여임을 보이는 자료로 '증여' 또는 '투자금'이라는 상대의 흔한 반박 논리를 미리 차단합니다. ③ 코인 인도와 함께 강제집행 불능 시의 가액 지급을 함께 청구해, 상대가 코인을 처분했더라도 금전 회수 길을 열어둡니다. ④ 상대 재산·거래소 잔고를 신속히 가압류해, 자산이 빠져나가기 전에 회수 재원을 확보합니다.

변호사 상세 검토

실무에서 보면 코인 대여 분쟁의 핵심은 언제나 '대여인가 증여인가'로 귀결됩니다. 이체 자체는 블록체인에 분명히 남지만, 빌려준 사람이 반환 약속을 입증하지 못하면 상대는 거의 예외 없이 '받은 것이다' 또는 '투자금이다'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송금 전후에 갚겠다는 취지의 약속을 메신저로 한 줄이라도 남겨두는 것이 결정적입니다. 또 코인은 시세 변동이 크기 때문에, 회수 시점에 상대가 같은 수량을 들고 있지 않은 경우가 흔합니다. 코인 인도와 가액 지급을 함께 청구해 두어야 어느 쪽으로든 회수가 가능하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차용증 없이 메신저 대화만 있어도 되나요

A. 됩니다. 차용증이 가장 깔끔하지만, 반환 약속이 드러나는 메신저 대화나 통화 녹음만 있어도 대여 입증 자료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화는 캡처와 원본을 함께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Q. 빌려줄 때보다 시세가 올랐으면 어느 기준으로 받나요

A. 원칙은 빌려준 것과 같은 수량의 코인을 그대로 돌려받는 것입니다. 코인 인도가 사실상 어려우면 변론종결 시점 등 일정 기준의 가액으로 환산해 청구하게 됩니다.

Q. 상대가 코인을 다 써버렸으면 못 받나요

A. 아닙니다. 상대가 코인을 처분했더라도 같은 수량의 코인을 반환하거나 그 가액을 지급할 의무는 그대로 남습니다. 다만 실제 회수를 위해서는 가압류로 재원을 미리 확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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